-
아프리카와 군사외교 강화하는 국방부…북한 절친 국가들과 연이은 협력 약속
한국이 아프리카 국가들과 군사외교를 강화하고 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19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오늘(19일) 로렌소 앙골라 국방부 장관과 한·앙골라 국방장관 회담을 했다
-
트럼프-슈머 대결에 연방정부 셧다운 D+3 피해 현실화
척 슈머 미국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20일 의회에서 '트럼프 셧다운'이란 팻말을 세워놓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20일부터 시작된 연방
-
미군 "내년까지 전 세계 사드 포대에 미사일 82기 추가"
미국 국방부가 12일(현지시간) 미군이 전 세계 7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포대에 82기의 사드 미사일을 추가 배치한다고 발표했다. 전체 사드 미사일 보유 대수
-
[내 생각은…] 개도국에 유상원조 늘려야 하는 이유
우리나라는 올 초 선진 원조국 클럽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DAC)에 24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6·25전쟁 이후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차관 등을
-
SOC 신규 투자 최대한 줄인다
정부의 내년 예산안은 균형재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외환위기 이후 계속된 적자재정의 고리를 끊겠다는 방침에서다. 올해 추경을 제외하면 내년도 예산증가율(일반회계 기준)은 9.1
-
2010 시사 총정리⑥
연기 나는 총, 이것만큼 범죄의 확실한 증거는 없겠죠.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스 시리즈 『글로리아 스콧(The Gloria Scott)』에서 유래한 스모킹 건(Smoking
-
앞당겨진 '후진타오 時代'
[홍콩=이양수 특파원] 중국의 차기 지도자로 확실시되는 후진타오(胡錦濤·사진)국가부주석이 장쩌민(江澤民)국가주석으로부터 외교·국방·내정 분야를 넘겨받아 하부 기관에 자주 지시를
-
[j Special] 구호선 공격 논란 속 한국 온 이스라엘 페레스 대통령 인터뷰
“국제사회는 우리에게 왜 (핵무장으로) 강해지려 하냐고 불평한다. 답은 ‘당신들이 우리를 죽이려고 하니까’다.” 9일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이 최근 가자 지구를 향하는 국제
-
[논쟁] 이명박 대통령 회고록 어떻게 볼 것인가?
논쟁의 초점 이명박 대통령의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을 둘러싸고 논쟁이 뜨겁다. 특히 남북 관계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기술함으로써 국익을 해쳤다거나 지금처럼 혼란하고 민감한
-
[전문직업인 산실] 장안대학교 外
차세대 경쟁력은 차별화·특성화다. 취업난이 가중되고 창의력이 강조되면서 남과 다른 기술로 틈새시장을 개척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대학에선 기존 학문을 다른 분
-
"뽑기만 하면 무슨 자치 … 필요하면 세금도 만들 수 있어야"
“이게 말이 되나.” 손가락으로 짚어 보인 조직도에는 ‘바이오·환경국’이란 이름이 있었다. 이시종(68) 충북도지사가 말을 이어갔다.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는 업무와 환경 규제를
-
재정 쪼들려도 군사 예산 42조원 증액 … ‘오바마 스타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재정 적자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군 전력을 증강하기 위해 전년도보다 국방 예산안을 증액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무기 도입, 기지 운용
-
[진로 찾아가기]사이버 보안 전문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인터넷침해대응센터 종합상황실에서 일하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의 모습. 국방과 공공행정 부문 전산망을 제외한 국내외 민간 전산망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며 악
-
[간추린 뉴스] 군복 빨래, 폐품처리 … 군대 잡무 민간 위탁
올해부터 일부 부대를 시작으로 군복세탁, 제초작업 , 폐품처리 등 비(非) 전투분야 업무는 민간에 위탁된다. 따라서 장병은 전투 훈련에 전념할 수 있게 된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
-
장관들 돌아보며 "대면보고 필요하다 생각하세요?"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장관들과 독대 또는 대면보고 자리가 좀 적지 않으냐는 지적도 있다”는 질문을 받고 현재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보고를 받고 있다고
-
홍릉 벤처타운 지원 민간 법인 세운다
서울의 대표적 산.학.연(産.學.硏) 협력 벤처타운인 동대문구 홍릉 일대의 벤처기업들을 주변 연구소등이 힘을 합쳐 민간 주도로 지원하는 기구가 들어선다. 재단법인 홍릉벤처밸리는 정
-
[북한 정상회담 수용 배경]
북한이 김대중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제의를 수용한 배경에는 단지 남북관계만이 아니라 대내외정책 전반의 변화가 깔려 있다. 북한은 1998년 가을 이래 대내적으로는 강성대국의 구호를
-
[시론] 21세기 한미동맹의 미래
재래식 군비통제가 21세기 한반도의 화두로 떠올랐다. 부시 행정부가 북한에 대해 핵과 미사일에 이어 재래식 군사위협 문제를 다루겠다고 밝힌 후 6월 초 한승수 외교통상부장관이 방미
-
“종교계 의견 수용, 4대 강 지천 수질 개선 투자 앞당길 것”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16일 종합 편성채널 선정 시기와 관련,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결정할 사안이지만 최대한 빠르게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연 기자 16일 오전
-
개미·벌·물고기의 ‘떼지능’이 미래 세상 바꾼다
1 호주 엑스마우스에 위치한 케이프 레인지 국립공원의 흰개미집. [위키피디아] 2 흰개미집의 구조. A 고미다락, B 육아실, C 버섯재배방, D 여왕의 거처, E 지하실. [위
-
드러난 김정은 '원산 구상' … 경제특구 확대 가능성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최근 새로 지어진 보성버섯농장을 방문해 수행원들과 함께 농장을 둘러보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정상화 등을 위한 당국자
-
김정은 19년 만의 육성 신년사 “북남 대결상태 해소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1일 오전 조선중앙방송을 통해 육성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육성 신년사는 김일성 주석 생전 마지막 해인 1994년 이후 19년 만에 이뤄
-
적군 → 군사 우방 첫발 … 한·중 "북 비핵화 협력 확대"
정승조 합참의장(오른쪽)과 팡펑후이 중국군 총참모장이 4일 한·중 군사회담을 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 8·1청사(국방부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 합동참모본부] 북한의 남침으로
-
2주 만에 평양으로 돌아온 김정은, 남북대화 데뷔전 실행플랜 짜는 듯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6일 평양 4·25 문화회관에서 열린 ‘소년단 제7차 대회’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오른쪽은 최용해 인민군 총정치국장. [로이터=뉴시스]“